'휴가 떠나기 전에 무료 컨설팅 받으세요.'

보안 전문업체인 에스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한달간 '하계 보안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비가입자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인들의 경우 휴가를 떠나기 전에 에스원에 전화(1588-8259)를 걸면 전문가들의 무료 방문컨설팅을 통해 빈집털이 예방 등을 위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에스원은 또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택 밀집지역과 범죄 다발지역에서의 특별 순찰활동 전개 △빈집 사전예고제(휴가 떠나기 전에 사전 고지하는 제도)실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