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가 주관하는 '제4회 대구국제게임쇼(DENPO) 2004'가 다음달 13일부터 3일간 EXCO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산업자원부로부터 2년 연속 '차세대 유망전시회'로 지정됐다.

올해부터는 '대구지역 e스포츠 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2백여개 부스가 설치되며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지의 바이어 1백여명이 참가한다.

중소 게임개발사에는 전시회 참가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행사기간에는 'WCG2004 국가대표 선발전'도 개최된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denpo.co.kr)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