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 해밀턴의 코스공략법..그린주변서 우드 사용 '독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토드 해밀턴의 창조적인 코스공략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그린주변에서 우드를 사용한 '우드 치핑 어프로치샷'은 진기명기에 가깝다는 평가다.
해밀턴은 "이번 대회에서 끔찍한 벙커만은 반드시 피해가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경기했다"고 말했다.
해밀턴은 또 바람을 이기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샷은 대부분 펀치샷 형태로 이뤄졌고 범프 앤드 런(bump and run) 샷도 자주 사용했다.
특히 그린에서 30∼40야드 떨어진 곳에서 구사하는 '우드 치핑 어프로치샷'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연장 4번째홀에서 2온에 실패한 해밀턴은 우드로 볼을 홀 90cm에 세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해밀턴은 "나는 멋진 샷보다는 어쨌든 볼이 살아있도록 하는 '실리적인 골프'로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칩샷과 퍼트는 자신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린주변에서 우드를 사용한 '우드 치핑 어프로치샷'은 진기명기에 가깝다는 평가다.
해밀턴은 "이번 대회에서 끔찍한 벙커만은 반드시 피해가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경기했다"고 말했다.
해밀턴은 또 바람을 이기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샷은 대부분 펀치샷 형태로 이뤄졌고 범프 앤드 런(bump and run) 샷도 자주 사용했다.
특히 그린에서 30∼40야드 떨어진 곳에서 구사하는 '우드 치핑 어프로치샷'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연장 4번째홀에서 2온에 실패한 해밀턴은 우드로 볼을 홀 90cm에 세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해밀턴은 "나는 멋진 샷보다는 어쨌든 볼이 살아있도록 하는 '실리적인 골프'로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칩샷과 퍼트는 자신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