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갈길은 먼데…] GDP대비 과학논문 바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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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빈도 상위 1% 이내의 과학기술분야 우수논문수 기준 영향력 순위에서 한국은 5년 만에 23위에서 20위로 3계단 상승했으나,경제규모 대비 논문인 용수에서는 주요국 중 하위에 머물렀다.
데이비드 킹 영국 과학기술청(OST)장관 겸 정부 수석과학고문(CSA)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분야별 연도별 인용빈도 상위 1% 이내 우수논문 수를 1백93개 국가별로 비교해 네이처 최근호(7월 15일자)에 게재한 '국가들의 과학적 영향력' 특집 보고서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대상 1백93개국중 98%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31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논문인용수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이란 인도 중국 브라질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경제규모에 비해 과학기술분야 연구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데이비드 킹 영국 과학기술청(OST)장관 겸 정부 수석과학고문(CSA)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분야별 연도별 인용빈도 상위 1% 이내 우수논문 수를 1백93개 국가별로 비교해 네이처 최근호(7월 15일자)에 게재한 '국가들의 과학적 영향력' 특집 보고서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대상 1백93개국중 98%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31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논문인용수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이란 인도 중국 브라질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경제규모에 비해 과학기술분야 연구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