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이 19일 파이낸스아시아 선정 '2004년 국가별 최우수 금융기관상'에서 각각 투자은행과 주식부문(위탁매매)에서 한국 최우수 증권사로 뽑혔다.

홍콩 소재 금융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는 7월호에서 삼성증권을 투자은행 부문의 '완벽한 1위사'로 표현했으며 대우증권에 대해서는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1.5%에 달하는 등 주식매매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