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LG전자 2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 평가했다.

19일 골드만은 LG전자 2분기 실적 첫 코멘트 자료에서 매출 6조원으로 예상치에 일치한 가운데 영업마진율은 전망치 6.1%보다 높은 6.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신기기사업부문 약진덕이며 특히 수익성이 낮은 네트워크 장비를 제외하면 실제 핸드셋마진율은 훨씬 높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회사측이 카메라폰이나 3G등 고가 제품 등으로 제품조합을 이전시키면서 평균 판매가격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목표주가 6만8,000원으로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