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부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LG전자 2분기 실적 코멘트 자료에서 휴대폰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하반기 수익성 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하반기 디스플레이 경기 침체와 휴대폰시장 경쟁심화 우려로 주가가 단기 급락해 현재 올해 PE 4.8배이며 P/B 승수로 2년 최저치라고 비교했다.

저평가 영역권에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하반기 주가 박스권을 5만원~6만원으로 예상.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4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