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식품BG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세트 '반찬종가(宗家)' 2종류를 20일부터 다음달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바캉스용으로 판매되는 반찬세트는 조림세트와 깻잎세트 등 두가지로 인공첨가물이나 인공보존료 인공색소 등을 전혀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 냉장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반찬 용기를 기존의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바꿨다.

다른 반찬 용기로 재활용도 가능하다.

위규성 마케팅 담당상무는 "반찬 종가는 올해 출시된 두부 종가,콩나물 종가에 이은 종가집의 패밀리 브랜드를 사용한 제품으로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 중점적으로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