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년 世博 기간중 비자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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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한ㆍ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내년 3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아이치 세계박람회 기간중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비자를 면제키로 결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21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을 한국측에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박람회 기간중 비자면제 조치가 성사되면, 2002년 월드컵 공동 개최 기간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이번 비자 면제 조치는 내년을 '한ㆍ일 우정의 해'로 정해 두 나라 국민들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측은 내년 1년 동안 비자 면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쿄=최인한 특파원 janus@hankyung.com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21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을 한국측에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박람회 기간중 비자면제 조치가 성사되면, 2002년 월드컵 공동 개최 기간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이번 비자 면제 조치는 내년을 '한ㆍ일 우정의 해'로 정해 두 나라 국민들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측은 내년 1년 동안 비자 면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쿄=최인한 특파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