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20일 서울 LG강남타워에서 '한글과컴퓨터 파트너 하반기 정책발표회'를 갖고 하반기엔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1백54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상반기 매출 중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약 1백46억원이었다고 덧붙였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1년 전 25개에 불과했던 협력업체가 1백50개에 달할 정도로 부쩍 늘어났다"며 "앞으로 고객을 기업,공공,교육 등 세 부문으로 단순화해 시장별 특성에 맞는 전문 파트너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컴은 올 상반기에 지난해의 2배인 1백65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