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시범단지 계약 첫날 계약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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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 초기 계약률이 최고 70%에 달한 것으로 20일 집계됐다.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월드건설의 '월드메르디앙'은 첫날 계약률이 68%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못해 통장으로 계약금을 입금한 당첨자까지 감안할 경우 계약률이 70% 안팎이 될 것이라는 게 월드건설측의 설명이다.
시범단지 중 유일하게 대형 평형이 있는 포스코건설의 첫날 계약률도 48%를 나타냈다.
특히 12가구가 공급된 54평형 펜트하우스 당첨자 중 10명이 첫날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우남건설의 첫날 계약률은 40%에 육박하고 삼성물산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의 계약률도 30%대 안팎에 달하는 등 계약이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업체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업체들은 21일 최종계약까지 80∼90%대의 계약률을 내다보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월드건설의 '월드메르디앙'은 첫날 계약률이 68%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못해 통장으로 계약금을 입금한 당첨자까지 감안할 경우 계약률이 70% 안팎이 될 것이라는 게 월드건설측의 설명이다.
시범단지 중 유일하게 대형 평형이 있는 포스코건설의 첫날 계약률도 48%를 나타냈다.
특히 12가구가 공급된 54평형 펜트하우스 당첨자 중 10명이 첫날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우남건설의 첫날 계약률은 40%에 육박하고 삼성물산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의 계약률도 30%대 안팎에 달하는 등 계약이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업체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업체들은 21일 최종계약까지 80∼90%대의 계약률을 내다보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