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임직원 자사주 110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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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주가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자사주 1백10여만주를 취득키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일 "은행측이 작년말 우리사주조합에 1백만주를 무상출연한 것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전 임직원이 20∼22일 우리사주조합에 현금 출연을 하기로 했다"며 "우리사주조합은 앞으로 2∼3개월동안 1백10만여주를 매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사주조합이 무상배분받은 주식은 4년간 의무보유한 후 매각할 수 있으며 이번에 취득하는 주식은 증권금융에 1년간 예탁한 후 인출할 수 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국민은행 관계자는 20일 "은행측이 작년말 우리사주조합에 1백만주를 무상출연한 것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전 임직원이 20∼22일 우리사주조합에 현금 출연을 하기로 했다"며 "우리사주조합은 앞으로 2∼3개월동안 1백10만여주를 매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사주조합이 무상배분받은 주식은 4년간 의무보유한 후 매각할 수 있으며 이번에 취득하는 주식은 증권금융에 1년간 예탁한 후 인출할 수 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