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본점 지하 1층에 우리나라 은행의 발자취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은행사 박물관"을 마련,20일 신동혁 은행연합회장과 황건호 증권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은행 역사관" "저금통 테마파크"등 5개의 전시 및 문화공간으로 이뤄진 이 박물관은 고려시대 개성상인들이 창안한 "송도사개치부" 등 사료 1만6천여점과 희귀 저금통 6천여개를 소장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02) 2002-5090~3.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