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사상최고치로 치솟았다.

현대증권 심규선 연구위원은 20일 동부화재의 올 당기순이익이 7백6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7.8%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심 연구원은 "동부화재 현대해상 LG화재 등 2위권 손해보험사 중 동부화재의 합산비율이 제일 낮아 실적호전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돼 연초 20%이던 지분율이 사상 최고치인 32%대에 달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