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경씨, 교토국제만화전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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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세이카대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정인경씨(32)가 최근 열린 '제6회 교토국제만화전 2004'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상(그랑프리)을 수상했다.
정씨는 '예술로부터 얻는 에너지'라는 주제로 피카소의 걸작 '게르니카'앞에서 그림에 압도돼 군복을 벗는 젊은 병사를 그린 작품 등 3점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만화전에는 세계 51개국 만화가 3백59명이 9백38점을 출품했다.
교토국제만화전은 권위 있는 국제만화전의 하나로 정씨는 지난 2002년 이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6회 교토국제만화전 2004'는 오는 8월 10일부터 2주간 교토시립미술관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씨는 '예술로부터 얻는 에너지'라는 주제로 피카소의 걸작 '게르니카'앞에서 그림에 압도돼 군복을 벗는 젊은 병사를 그린 작품 등 3점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만화전에는 세계 51개국 만화가 3백59명이 9백38점을 출품했다.
교토국제만화전은 권위 있는 국제만화전의 하나로 정씨는 지난 2002년 이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6회 교토국제만화전 2004'는 오는 8월 10일부터 2주간 교토시립미술관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