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블루코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블루코드의 상반기 실적이 클린룸FFU 감시시스템의 매출증가와 100% 자회사인 뮤직시티의 실적 증가로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6.9% 늘어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3일 벅스뮤직의 음악 서비스 유료화 선언으로 기존에 유료화를 시행하고 있는 뮤직시티가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

한편 전국적인 유무선망과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통신회사들이 정부의 요금규제에 따라 차세대 수익원으로 컨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블루코드의 수혜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