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모건스탠리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최근 주가가 부진을 나타내며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번호이동성 제도에 따른 가입자 증가율 회복,하반기 마케팅 비용감소에 따른 마진 개선,배당 전망 등을 감안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접속료 조정과 하반기 요금인하 가능성 증가 등을 고려해 적정가는 2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