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부증권은 수주금액 및 북미 반도체장비 BB비율의 하락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으로 향후 반도체 장비업종의 주가도 상승 모멘텀을 갖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 이창영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업체 주가는 4월 고점대비 40% 이상 하락해 추가 하락 리스크는 낮으나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의 설비투자를 앞둔 3분기말 또는 4분기에나 주가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또 매출처 및 장비 다변화 정도가 높은 업체에 대한 선별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