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대주주가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몽헌 한라건설 회장은 지난 3월말과 6월말 두차례에 걸쳐 장내에서 한라건설 주식 38만5천주, 4%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이에따라 최대주주인 정회장의 지분율도 기존 12.47%에서 16.47%로 높아졌습니다.

한라건설은 대주주 지분율이 낮아 경영권 안정 차원에서 지분을 취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