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LG칼텍스 정유 파업으로 아시아 정유업체,특히 한국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골드만은 LG칼텍스 공장가동이 파업으로 중단된 것과 관련해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나 정부 개입과 노조측 의견을 감안할 때 1~2주를 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공장 가동 중단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아시아 정유업체,특히 한국업체들이 일시적인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

아직 기존 수익 추정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상향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S-Oil을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시장상회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5만5,0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