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2지구 내달부터 택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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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하남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21일 광주시 도시공사에 따르면 광산구 하남동 흑석사거리 일대에 사업비 2천4백억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2007년까지 29만8천평의 택지조성사업에 나선다.
이곳에는 아파트 6천51가구와 단독주택 1백86가구 등 모두 6천2백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택지 용도별 면적은 도로ㆍ공원용지가 17만6천평으로 가장 넓고 주택용지 9만3천평, 상업ㆍ준주거 용지 2만9천평 등이다.
또 학교 4개소, 주차장 5개소, 유치원 2개소와 파출소 우체국 동사무소 생활체육시설(3천평) 물류창고시설(4천평)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하남2지구 택지는 기존 택지지구와의 차별화를 기해 인근 장수천을 개방형 자연하천으로 정비, 휴식공간화하고 대규모 근린공원 3개소를 조성해 학교ㆍ주거지ㆍ하천ㆍ공원을 도보로 연결하는 미래형 생태단지로 설계된다.
도시공사는 상업용지는 오는 26~ 29일 사이 공개 입찰로 매각하고, 준주거용지 및 단독주택용지에 대해서는 이주 대상자 및 협의 보상자를 대상으로 추첨 분양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하남2지구는 흑석 생활권의 중심지역으로 조만간 폭 80m 도로가 개통되면 시청 등 도심권과의 접근성이 양호해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62)606-6711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21일 광주시 도시공사에 따르면 광산구 하남동 흑석사거리 일대에 사업비 2천4백억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2007년까지 29만8천평의 택지조성사업에 나선다.
이곳에는 아파트 6천51가구와 단독주택 1백86가구 등 모두 6천2백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택지 용도별 면적은 도로ㆍ공원용지가 17만6천평으로 가장 넓고 주택용지 9만3천평, 상업ㆍ준주거 용지 2만9천평 등이다.
또 학교 4개소, 주차장 5개소, 유치원 2개소와 파출소 우체국 동사무소 생활체육시설(3천평) 물류창고시설(4천평)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하남2지구 택지는 기존 택지지구와의 차별화를 기해 인근 장수천을 개방형 자연하천으로 정비, 휴식공간화하고 대규모 근린공원 3개소를 조성해 학교ㆍ주거지ㆍ하천ㆍ공원을 도보로 연결하는 미래형 생태단지로 설계된다.
도시공사는 상업용지는 오는 26~ 29일 사이 공개 입찰로 매각하고, 준주거용지 및 단독주택용지에 대해서는 이주 대상자 및 협의 보상자를 대상으로 추첨 분양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하남2지구는 흑석 생활권의 중심지역으로 조만간 폭 80m 도로가 개통되면 시청 등 도심권과의 접근성이 양호해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62)606-6711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