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브리핑 민간전문가가 합니다"..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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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21일 태풍 수해 등 방재(防災)분야 민간전문가 5명을 공보전담관으로 위촉,홍보업무를 담당토록 했다고 밝혔다.
공보관으로 선정된 전문가들은 한국방재협회 윤용남 회장(63),한국방재학회 송재우 회장(58),연세대 조원철 교수(55·사회환경시스템공학),한국방재정보협회 정흥수 회장(64),강남대 김근영 교수(43·도시건축공학) 등으로 정부기관에서 외부 민간인을 공보관으로 기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민간 공보관은 각종 재난발생시 각종 매체를 통해 피난 행동요령을 알리고 언론에 대한 정례 브리핑도 담당하게 된다.
또 TV나 라디오 방송에 출연,방재와 관련한 대국민 홍보도 전담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공보전담관들이 방재분야에 관해 폭넓은 학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어 명확하면서도 보다 이해하기 쉬운 홍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재해 발생시 전문가가 공식적인 홍보에 나섬으로써 국민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공보관으로 선정된 전문가들은 한국방재협회 윤용남 회장(63),한국방재학회 송재우 회장(58),연세대 조원철 교수(55·사회환경시스템공학),한국방재정보협회 정흥수 회장(64),강남대 김근영 교수(43·도시건축공학) 등으로 정부기관에서 외부 민간인을 공보관으로 기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민간 공보관은 각종 재난발생시 각종 매체를 통해 피난 행동요령을 알리고 언론에 대한 정례 브리핑도 담당하게 된다.
또 TV나 라디오 방송에 출연,방재와 관련한 대국민 홍보도 전담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공보전담관들이 방재분야에 관해 폭넓은 학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어 명확하면서도 보다 이해하기 쉬운 홍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재해 발생시 전문가가 공식적인 홍보에 나섬으로써 국민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