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할인점 업체가 고객들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급한다.

21일 향토 유통업체인 빅마트(대표이사 하상용)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11개 전 점포에서 구매와 상관없이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 추첨을 통해 여름 휴가비를 지급키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월동 본점과 비엔날레점 첨단점 풍암점은 5명씩(20명), 운암점 봉선점 송정점 두암점은 3명씩(12명), 일곡점 신가점 전주점은 1명씩 모두 35명에게 25만원씩의 휴가비가 증정된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