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업육성 19조 투자 ‥ 201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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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오는 2013년까지 10년 동안 19조9백90억원을 투입하는 '농어업·농어촌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WTO와 한ㆍ칠레 FTA 발효 등 농어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책의 골자는 '분권형 맞춤농정' 7대 실천과제와 9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 충남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종합대책 대상의 범위를 생산 위주의 농어업에서 농어업인과 농어촌까지 포함시키고 작지만 강한 농업, 전문 농어업 CEO 육성, 생산과 정주 휴양기능을 갖춘 복합기능의 농어촌 육성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충남 농업의 체질강화를 위한 분권형 맞춤농정 7대 실천과제는 맞춤 농어업, 명품 농어업, 안전 농어업, 디지털 유통, 벤처 농어업, 관광 농어업, 수출 농어업 등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맞춤농정 실천과제와 세부사업에 투입되는 투ㆍ융자 재원계획 및 종합대책을 오는 10월 중에 확정하고 국비보조와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규모 확대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WTO와 한ㆍ칠레 FTA 발효 등 농어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책의 골자는 '분권형 맞춤농정' 7대 실천과제와 9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 충남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종합대책 대상의 범위를 생산 위주의 농어업에서 농어업인과 농어촌까지 포함시키고 작지만 강한 농업, 전문 농어업 CEO 육성, 생산과 정주 휴양기능을 갖춘 복합기능의 농어촌 육성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충남 농업의 체질강화를 위한 분권형 맞춤농정 7대 실천과제는 맞춤 농어업, 명품 농어업, 안전 농어업, 디지털 유통, 벤처 농어업, 관광 농어업, 수출 농어업 등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맞춤농정 실천과제와 세부사업에 투입되는 투ㆍ융자 재원계획 및 종합대책을 오는 10월 중에 확정하고 국비보조와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규모 확대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