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21일 부산 신항을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키우기 위한 배후부지 조성사업을 이달중 시작, 오는 200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처는 1천1백60억원의 예산을 들여 5만4천평의 배후부지를 조성하고 남북 컨테이너 부두를 연결하는 교량도 건설할 방침이다.

올해는 2백50억원을 지원해 호안(護岸) 및 기초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