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0일 노무라는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일치했다고 평가하고 이익 사이클 하강이나 시장 우려 요인들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13년간 역사적 평균승수 P/BV 2배를 적용한 40만원선에서 지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장기투자자들은 약세를 진입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무라는 12개월기준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지적하고 일부 핵심사업부 약세에도 버텨낼 수 있는 수익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적정주가 66만원으로 강력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