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올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투자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1일 모건 분석가 알케쉬 샤는 글로벌 유무선 네트워크장비산업 분석자료에서 올해 설비투자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7%에서 7.5%로 내린다고 밝혔다.유선 설비투자는 3.1%에서 2.8%로,무선 설비투자는 15.9%에서 13.5%로 수정.

모든 지역에서 유무선 설비투자 성장률이 골고루 조정된 가운데 아시아 무선 설비투자 전망치는 기존 10.8%에서 1.1%로 대폭 감소.

반면 내년 설비투자 성장률 전망치는 0.1%에서 0.4%로 소폭 개선됐다.유선 설비투자는 2.2%에서 2.6%로,무선 설비투자는 –2.3%에서 –2.2%로 조정.

한편 미국 유무선 설비투자 산업에 대해 '매력적(Atractvie)'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유럽 지역은 '신중한(Cautious)' 시각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아시아 지역은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