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NHN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유지했다.

21일 대우 허도행 연구원은 NHN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펀더멘털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예상 PER가 25.5배로 시장 혹은 동업종대비 높은 수준에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단기매수(Trading-Buy)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 연구원은 NHN이 3분기 이후 국내외에서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호조에도 불구하고 이익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