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및 가전제품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과 건강이라는 소비성향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업계의 기술력 향상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실제로 나노기술이 적용된 에어컨을 비롯,친환경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기술혁신에 대한 노력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란 인사말이 인상적인 (주)신성델타테크(대표:구자천 www.ssdelta.co.kr)는 세탁기,에어컨 등의 가전제품과 자동차 모듈부품,TFT-LCD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자동차 및 가전업계 성장의 숨은 공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급변하는 소비심리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빠른 대응과 사업영역 확장으로 안정적 성장을 거듭하며 관련업계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이 회사는 LG전자,LG Philips-LCD,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매출처로 확보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향후 성장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열린 경영실천으로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무엇보다 노사협력의 신뢰성이 안정적 성장의 바탕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타 업체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을 정도.

이 회사 구자천 대표이사는 "최고의 노사협력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기술을 중시하고 발빠른 혁신활동을 통해 안정적 경영기반을 마련,가전과 자동차 분야에서 세계적인 EMS업체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하고 "신성장 엔진으로 Digital 핵심부품 산업의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로 Home & Mobile Products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의 비전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상반기 매출실적 및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 및 56% 증가한 380억원과 25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하반기 드럼세탁기 부품의 신규수주와 실적 증가에 따라 연말까지 매출액 8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업체로 세탁기 및 에어컨 모듈부품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 회사는 DMS(Digital Manufacturing System)업체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것은 물론,고부가 제품인 프리미엄급 드럼세탁기 및 에어컨 매출의 증가에 따른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부품 분야도 내년 르노삼성자동차의 신모델 출시와 2010년 풀 라인업 구축계획에 따라 매출액의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다.

TFT-LCD는 최근 LG필립스의 차세대 생산라인(6.7세대)중심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가속화되면서 급격한 성장세가 기대되며,신성델타테크가 생산하는 도광판(LGP) 및 S/Main은 BLU(Back Light Unit)의 핵심부품으로 수익 기여도가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주)신성델타테크는 코스닥 등록에 앞서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8월 6일 매매개시가 시작되며,액면가는 500원,주당 공모가는 1,600원이다.

문의: 055)260-10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