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울광학(이기영대표www.seouloptical.co.kr)은 2004년 올 여름안경렌즈와 선글라스 시장을 새롭게 변색시키고 말았다.

국내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신제품 개발에 나서 아토즈 고굴절 변색 렌즈(ATOZ HI-INDEX PHOTOCHROMIC LENS)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2004년 6월 전국적으로 변색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의 브라운(Brown)과 그레이(Gray) 선글라스만을 찾던 고객층을,여성을 위한 로맨틱 칼라 바이올렛(Violet)과 자연주의 남성을 위한 스포티한 칼라 블루(Blue)그리고 개성 세대를 위한 칼라 옐로우(Yellow)를 집중적으로 공략 대성공을 이루고 있다.

(주)서울광학 이기영 대표는 "국내에서도 연령층에 관계없이 개성과 패션을 중요시 하게 되었으며 또한 올 여름 유럽의 패션이 "자연주의"와 "웰빙"으로 파스텔 칼라가 더욱 강세인 것을 감안하였기 때문이다" 라며 변색 렌즈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있었다.

또 하나의 성공을 예측하게 만든 것은 바로 아토즈의 고굴절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아토즈 고굴절 변색렌즈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1.61 고굴절 렌즈이며 최단시간의 탈색 속도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변색렌즈는 굴절률이 1.498또는1.56이며 탈색 시간도 7∼12분 가량 걸렸으나 아토즈 고굴절 렌즈는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변색 시간도 2∼3분이내로 단축시켰다.

또한 잦은 탈변색 후 잔류 색상이 남지 않아 기존 변색 렌즈보다 내구성이 훨씬 높아 오랜 사용이 가능하다.

고굴절이 중요한 이유는 기존의 변색렌즈와는 달리 무테 가공시 쉽게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아 무테 가공이 용이하고,변색 후는 물론 탈색된 후에도 UV차단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해로운 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제 아토즈 고굴절 변색렌즈를 통하여 소비자들은 압축률이 높아 가볍고 얇은 렌즈를 착용 할 수 있으며 시력이 매우 나쁜 사람도 변색 렌즈를 사용 할 수 있다.

이기영 대표는 "아토즈 고굴절 변색렌즈는 기존 변색렌즈의 단점을 말끔히 개선해 변색

렌즈의 신개념을 수립하고 품질을 한 단계 높인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아토즈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학기술의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 설비체계를 갖추고,지속적으로 신제품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는 서울광학이 야심 차게 출시한 고굴절 변색렌즈는 8개월의 연구 기간과 3억여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거두어낸 큰 성과로 평가된다,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독창적 신기술을 창조해 전문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가려는 기업의 노력으로 아토즈(ATOZ)는 해외에서 더욱 유명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이 대표는 "신기술만이 불황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 한다"이라며"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한 이번 제품을 바탕으로 현재 70% 인 수출비율을 80%까지 끌어올려,3년 이내에 "아토즈"를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울광학은 고굴절 변색렌즈 이외에도 스크래치에 강하고,이물질이 잘 달라붙지 않으면서 발수력이 뛰어난 ATOZ SSC 렌즈를 이미 출시,본격적인 수출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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