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종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NHN에 대해 2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이를 선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긍정적 영업전망과 비용증가 요인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각각 4.5%와 3.7% 상향 조정했지만 순이익은 지분법평가손실 반영으로 4.2% 하향.

현 주가는 검색과 게임부문 선두업체라는 질적 요소와 검색광고부문 고성장세,해외진출 가시화등 성장성 프리미엄 요소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시장평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