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변화 수혜주를 노려라"

21일 한양증권은 올해와 내년 실적이 좋은 종목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이 제도변화 개선주라고 평가했다.

일반적으로 제도 변화가 되면 수요 확대로 인해 전반적으로 이와 관련된 업체가 수혜를 받으며 특히 업계 1위가 많은 부분을 획득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개정된 법률중에서 증시와 관련된 것으로 전기사업법(케너텍),폐기물관리법(인선이엔티),소방시설유지및 안전관리법률(파라텍) 등을 언급했다.

케너텍의 경우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91.4% 증가하고 인선이엔티는 45.6%로 실적이 양호하다고 진단했다.파라텍은 37.4% 증가율로 추정.

김희성 연구원은 "이들 3개 종목은 내년 사업구조및 실적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