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현대산업개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1일 대우 박용완 연구원은 주택부문 수주 감소가 건설경기 하강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분양원가 공개,연동제 도입 영향으로 주택부문 공사마진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이 주택을 포함한 건축부문 매출비중이 80%에 달해 위험분산 효과가 떨어진다면서 산업 리스크가 밸류에이션 매력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