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원증권 김옥래 연구원은 은행및 신용카드업종 분석자료에서 전업 카드사가 당면한 문제는 좀처럼 해소되기 어려워 경쟁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실질연체채권의 순증 추세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지만 기존 불량회원의 클린화 작업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부분 카드사 영업전략이 다소 공격적으로 선회하면서 나타난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다고 분석.

한편 은행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