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현대증권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22일 대우 구철호 연구원은 현대증권에 대해 최근 증시침체에 따른 거대대금 감소로 투자매력이 하락했다면서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424원에서 245원으로 내렸다.

구 연구원은 현대증권의 올해 예상 PER가 16.2배로 크게 고평가된 상태이나 최근 재무구조 개선,일임형 랩 등 신사업 추진 등을 감안할 때 증권사 중에서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 증권사의 기초 체력이라 할 수 있는 고객자산이 독보적인 2위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