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빅3' 자회사 지난해 흑자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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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자회사들이 지난해 총 5백43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생보사들이 짭짤한 자회사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 대한 교보생명 등 '빅3 생보사'의 12개 자회사는 지난 회계연도(2003.4∼2004.3)에 총 5백43억원의 흑자를 냈다.
2002회계연도엔 이들 자회사가 총 8백31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교보증권 투신 문고 등 6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는 교보생명은 교보증권이 1백20억원, 교보문고가 23억원, 교보자보가 27억원의 흑자를 내는 등 총 3백31억원의 이익을 냈다.
삼성생명은 교보생명과 공동으로 출자한 생보부동산신탁이 1백26억원의 흑자를 냈으며 미주 영국 홍콩 등 해외투자법인이 총 8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대한생명은 신동아화재의 흑자전환에 힘입어 총 78억원의 이익을 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
2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 대한 교보생명 등 '빅3 생보사'의 12개 자회사는 지난 회계연도(2003.4∼2004.3)에 총 5백43억원의 흑자를 냈다.
2002회계연도엔 이들 자회사가 총 8백31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교보증권 투신 문고 등 6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는 교보생명은 교보증권이 1백20억원, 교보문고가 23억원, 교보자보가 27억원의 흑자를 내는 등 총 3백31억원의 이익을 냈다.
삼성생명은 교보생명과 공동으로 출자한 생보부동산신탁이 1백26억원의 흑자를 냈으며 미주 영국 홍콩 등 해외투자법인이 총 8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대한생명은 신동아화재의 흑자전환에 힘입어 총 78억원의 이익을 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