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BNP파리바증권은 POSCO가 STS 가격을 올린 것과 관련해 이는 가격 인상이 아니라 지난 5월 니켈가격 하락으로 내려갔던 철강가격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내수 제품에 제한됐으며 국내 판매량및 매출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4%와 12.8% 라는 점을 감안할 때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다만 내수 가격인상 능력이 확인됐으며 이러한 가격인상 추세는 올 하반기 철강가격 강세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심리는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