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굿모닝신한증권은 LG전자에 대해 DTV관련 오는 2020년까지 연간 1억달러씩 로열티 수입을 챙길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통신협회(ATSC)는 EVSB를 미국식 DTV 표준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방식은 LG전자와 미국 자회사인 제니스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정용래 연구원은 오는 2020년까지 미국식으로 DTV를 제조하는 업체들로부터 대당 5~10달러 로열티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연 평균 1억달러 수입을 올려,주당순익이 5~10% 가량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아직 로열티 수입을 반영하지 않은 가운데 매수와 적정가 8만6,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