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의 디오스 냉장고가 양문형 냉장고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독일의 '튀브(TUEV)' 마크를 따냈다고 22일 밝혔다.

튀브 마크는 일반적인 안전 규격과 달리 품질 편리성 내구성 등을 시험해 인증하는 것으로 이를 획득하면 독일은 물론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안전성 등을 공인받은 제품으로 인정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튀브 마크를 인증하는 독일 튀브 라인란드 그룹은 최근 유럽에서 양문 여닫이 냉장고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인증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