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2일 컬러 케이스의 LCD 모니터를 선보였다.

실버톤의 프리미엄 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매직 CX710P'에 레드 블루 2가지 색상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삼성전자는 흰색 베이지 은회색 검정색 등 무채색이 주류인 모니터 시장에 새 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나온 모니터는 명암비 7백 대 1,수직·수평 시야각 1백78도,색상보정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1백10만원.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니터 색상을 다양화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