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용 튀는 상품 '신기하네'..車 모기장.리모컨 걸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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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시즌을 맞아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모기장,보온 돗자리,리모컨 걸이등,아이스박스 용기에 든 코펠,씻어서 포장한 쌀 등 이색 상품이 바캉스 준비차 쇼핑에 나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차량용 모기장(제조원 오토칸)은 운전석과 조수석 창문에 장착해 모기 등 날벌레가 차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신축성 있는 고무밴드로 만들어져 승용차 승합차는 물론 SUV,지프차량 등 어떤 차종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5초 정도면 누구나 장착이 가능해 편리하다.
홈플러스에서 2개 1세트에 1만9천원에 판매한다.
사계절 보온 블랭킷은 언뜻 보면 은박 재질의 돗자리.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여러 층으로 짜인 산악용 돗자리다.
단열,내구성,불연성 소재 천이라 불이 났을 때도 높은 열에 잘 견딘다.
비가 와서 추울 때 몸에 두르면 체온도 보호된다.
가격은 8천원대.
리모컨 걸이등(세이프)은 텐트나 방갈로에서 불을 켜고 끄기 위해 일어서고 앉아야 하는 불편을 줄여주는 제품.리모컨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롯데마트에서 2만5천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는 나침반이 붙어 있는 형광걸이등(에델바이스)을 2만5천원에 내놓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팔고 있는 스페셜 코펠(블랙야크)은 6∼7인용 코펠을 담고 있는 용기가 일반 가방이 아니라 아이스박스로 제작된 제품.도랑 치고 가재 잡는 상품이다.
5만4천원.
아이스박스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이마트에는 낚시 전용 아이스박스(한길)가 등장했다.
낚은 고기를 넣을 수 있는 작은 입구가 따로 있고 찌나 낚싯줄 등 소품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아이스박스 뚜껑에 부착돼 있다.
크기는 12,24,34L 등 3종이며 2만9천∼5만5천원.롯데마트에서는 롤러와 손잡이를 달아 손쉽게 옮길 수 있는 롤러 아이스박스(이글루)를 팔고 있다.
30L만 넘으면 무겁기 때문에 유용한 제품이다.
36L 5만6천원,53L 8만9천원.
휴가지에서 즉석에서 해먹을 수 있는 '씻어나온 쌀'(라이스텍)도 있다.
이마트에서는 3kg짜리를 1만1천8백원에 판매한다.
오래 두어도 햅쌀 같고 촉촉한 상태여서 밥을 하면 맛이 더 난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모기장,보온 돗자리,리모컨 걸이등,아이스박스 용기에 든 코펠,씻어서 포장한 쌀 등 이색 상품이 바캉스 준비차 쇼핑에 나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차량용 모기장(제조원 오토칸)은 운전석과 조수석 창문에 장착해 모기 등 날벌레가 차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신축성 있는 고무밴드로 만들어져 승용차 승합차는 물론 SUV,지프차량 등 어떤 차종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5초 정도면 누구나 장착이 가능해 편리하다.
홈플러스에서 2개 1세트에 1만9천원에 판매한다.
사계절 보온 블랭킷은 언뜻 보면 은박 재질의 돗자리.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여러 층으로 짜인 산악용 돗자리다.
단열,내구성,불연성 소재 천이라 불이 났을 때도 높은 열에 잘 견딘다.
비가 와서 추울 때 몸에 두르면 체온도 보호된다.
가격은 8천원대.
리모컨 걸이등(세이프)은 텐트나 방갈로에서 불을 켜고 끄기 위해 일어서고 앉아야 하는 불편을 줄여주는 제품.리모컨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롯데마트에서 2만5천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는 나침반이 붙어 있는 형광걸이등(에델바이스)을 2만5천원에 내놓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팔고 있는 스페셜 코펠(블랙야크)은 6∼7인용 코펠을 담고 있는 용기가 일반 가방이 아니라 아이스박스로 제작된 제품.도랑 치고 가재 잡는 상품이다.
5만4천원.
아이스박스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이마트에는 낚시 전용 아이스박스(한길)가 등장했다.
낚은 고기를 넣을 수 있는 작은 입구가 따로 있고 찌나 낚싯줄 등 소품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아이스박스 뚜껑에 부착돼 있다.
크기는 12,24,34L 등 3종이며 2만9천∼5만5천원.롯데마트에서는 롤러와 손잡이를 달아 손쉽게 옮길 수 있는 롤러 아이스박스(이글루)를 팔고 있다.
30L만 넘으면 무겁기 때문에 유용한 제품이다.
36L 5만6천원,53L 8만9천원.
휴가지에서 즉석에서 해먹을 수 있는 '씻어나온 쌀'(라이스텍)도 있다.
이마트에서는 3kg짜리를 1만1천8백원에 판매한다.
오래 두어도 햅쌀 같고 촉촉한 상태여서 밥을 하면 맛이 더 난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