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덕소' 분양 대결..동부건설 vs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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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시 덕소에서 한판 분양 대결을 펼친다.
동부건설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약 1만9천여평)에서 '덕소 동부센트레빌' 1천2백20가구 분양에 나선다.
23일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3번출구) 인근에서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덕소 동부센트레빌은 32평형 26가구,34평형 8백79가구,38평형 68가구,50평형 1백79가구,53평형 68가구 등 17개동 총 1천2백2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친환경 도시인 남양주의 중심에 위치하는 데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에 녹지가 풍부한 게 장점이다.
또 지난해 천호대교와 구리·토평을 연결하는 강변북로가 개통돼 서울 강남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년 말에는 청량리∼덕소(18km)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데다 2010년에는 하남∼춘천간 고속도로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음주에 분양승인을 받을 계획이어서 청약과 계약은 다음달 초에 이뤄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평당 8백만원 전후로 결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동부건설과 같은 지역에서 '덕소 아이파크' 1천2백39가구의 분양을 시작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LG백화점 인근에 마련됐다.
덕소 아이파크는 34평형 1백96가구,36평형 5백1가구,41평형 2백95가구,47평형 73가구,51평형(판상형) 66가구,51평형(타워형) 1백8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07년 1월 입주 예정이다.
26일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평균 8백30만원이다.
이하징 동부건설 과장은 "현대산업개발 모델하우스에 매일 3천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쟁도 되지만 함께 분양하는 것이 청약열기를 돋우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동부건설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약 1만9천여평)에서 '덕소 동부센트레빌' 1천2백20가구 분양에 나선다.
23일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3번출구) 인근에서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덕소 동부센트레빌은 32평형 26가구,34평형 8백79가구,38평형 68가구,50평형 1백79가구,53평형 68가구 등 17개동 총 1천2백2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친환경 도시인 남양주의 중심에 위치하는 데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에 녹지가 풍부한 게 장점이다.
또 지난해 천호대교와 구리·토평을 연결하는 강변북로가 개통돼 서울 강남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년 말에는 청량리∼덕소(18km)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데다 2010년에는 하남∼춘천간 고속도로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음주에 분양승인을 받을 계획이어서 청약과 계약은 다음달 초에 이뤄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평당 8백만원 전후로 결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동부건설과 같은 지역에서 '덕소 아이파크' 1천2백39가구의 분양을 시작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LG백화점 인근에 마련됐다.
덕소 아이파크는 34평형 1백96가구,36평형 5백1가구,41평형 2백95가구,47평형 73가구,51평형(판상형) 66가구,51평형(타워형) 1백8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07년 1월 입주 예정이다.
26일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평균 8백30만원이다.
이하징 동부건설 과장은 "현대산업개발 모델하우스에 매일 3천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쟁도 되지만 함께 분양하는 것이 청약열기를 돋우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