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구원이 야속해"..몬트리올전 동점홈런 허용…5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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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27·뉴욕 메츠)이 올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에 3실점 이내)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홈런에 눈물을 삼켰다.
서재응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6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8안타 3볼넷 1탈삼진으로 3실점했다.
6회까지 1실점하는 호투로 팀이 4-1로 리드해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던 서재응은 7회초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무사 1,3루에서 마이크 스탠턴으로 교체됐고 스탠턴이 엔디 차베스에게 3점 동점홈런을 맞는 바람에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서재응은 공격에서도 3타수 2안타 1득점의 매서운 방망이 실력을 보여줬다.
김선우는 5회 몬트리올 선발 존 페터슨을 구원등판,6회까지 2이닝을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메츠는 4-4로 팽팽하게 맞선 8회말 2사 2루에서 토드 자일의 2루 땅볼성 타구 때 1루수가 범한 실책을 틈타 2루 주자 타이 위긴턴이 홈을 밟아 5-4로 이겼다.
서재응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6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8안타 3볼넷 1탈삼진으로 3실점했다.
6회까지 1실점하는 호투로 팀이 4-1로 리드해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던 서재응은 7회초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무사 1,3루에서 마이크 스탠턴으로 교체됐고 스탠턴이 엔디 차베스에게 3점 동점홈런을 맞는 바람에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서재응은 공격에서도 3타수 2안타 1득점의 매서운 방망이 실력을 보여줬다.
김선우는 5회 몬트리올 선발 존 페터슨을 구원등판,6회까지 2이닝을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메츠는 4-4로 팽팽하게 맞선 8회말 2사 2루에서 토드 자일의 2루 땅볼성 타구 때 1루수가 범한 실책을 틈타 2루 주자 타이 위긴턴이 홈을 밟아 5-4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