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행정수도 옮기면 美대사관도 따라갈것" ‥ 허바드 주한美대사 입력2004.07.22 22:22 수정2004.07.22 22:2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국 대사는 22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행정수도를 옮기고 정부가 원할 경우 미국 대사관도 같이 옮겨갈 것"이라고 밝혔다.또 "다만 서울에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영사관 등 대사관 기능 가운데 일부는 서울에 둘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적절한 부지를 구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尹, 한밤 생중계 비상계엄 발표…대통령실 침묵 속 경비 삼엄 [종합] "저도 뉴스를 보고 (계엄 사실을) 알았습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해 "일련의 상황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2 한동훈·이재명, 국회에서 만났다…악수 장면 포착 국회가 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 모습이 화제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190인 중 찬성 190인... 3 "막아, 막아!" 소화기 분사…계엄에 전쟁터 된 국회 [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종북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겠다"면서 지난 3일 밤 선포한 계엄령이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로 4일 무력화됐다. 그 사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