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메리츠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2분기 매출의 양대축인 게임포털과 아바타가 성숙기에 도달하면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쥬크온,미니홈피등 신규 비즈니스 성과도 미미했다고 평가했다.

부정적 서프라이즈 수준의 2분기 실적과 3분기 이후 장기모멘텀 부재를 반영해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각각 43.6%와 45.4% 하향 조정.

이에 따라 3개월 목표가 역시 1만7,000원으로 내려 잡고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