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우리증권 손윤경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성장을 이끌던 게임 부문이 부진을 나타내면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실적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사업부문은 치열한 경쟁과 시장성장 둔화로 빠른 매출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며 신규사업의 실적기여도도 하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3.3%와 12.7% 하향 조정하고 시장평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