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국민은행과 같이 소규모및 내수관련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라고 권고했다.

23일 CL은 은행업 분석자료에서 최근 7천3백개의 중소기업과 1,552명의 은행간부 등을 대상으로 한 정부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17.5%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소기업대출 우려감이 다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규모및 내수관련 중소기업의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며 이 부문에 대한 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에 대한 투자를 피하라고 조언하고 대표적 예로 국민은행을 꼽았다.

은행업종에 대해 중립 입장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