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도 유방암ㆍ골다공증 예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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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골다공증,갱년기 등은 남성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한림대 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오기원 교수팀이 40세이상 남성 1백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성인 남성의 골다공증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요추골(허리등뼈)에서 3.9%,대퇴골(엉덩이뼈)에서 5.9%의 유병률을 나타냈다.
특히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감소증 유병률은 요추골 28.4%,엉덩이뼈 45.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의 샤론 지오다노 박사팀은 유방암에 걸린 미국내 남성 환자가 지난 25년간 26% 증가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미국암협회 학술지인 '캔서'에 발표했다.
남성들이 유방암 자체를 무시하고 있어 여성보다 병이 더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병 사실을 지각하고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국내 의료계는 또 40세 이상 남성인구 가운데 3분의 1이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림대 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오기원 교수팀이 40세이상 남성 1백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성인 남성의 골다공증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요추골(허리등뼈)에서 3.9%,대퇴골(엉덩이뼈)에서 5.9%의 유병률을 나타냈다.
특히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감소증 유병률은 요추골 28.4%,엉덩이뼈 45.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의 샤론 지오다노 박사팀은 유방암에 걸린 미국내 남성 환자가 지난 25년간 26% 증가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미국암협회 학술지인 '캔서'에 발표했다.
남성들이 유방암 자체를 무시하고 있어 여성보다 병이 더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병 사실을 지각하고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국내 의료계는 또 40세 이상 남성인구 가운데 3분의 1이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