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올 하반기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3일 CSFB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올 하반기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 전망치를 종전 배럴당 30달러에서 배럴당 34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평균 가격 전망치가 종전 33.30달러에서 35.30달러로 상향 조정됐다.내년 전망치 27달러 그대로 유지.

한편 이를 감안해 페트로차이나,CNOON,시노펙PTTEP 등의 아시아 정유업종의 올해 예상 실적을 동시에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