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인 추신수가 4게임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고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은 마이너리그 재활등판에서 뭇매를 맞아 빅리그 복귀 전망을 어둡게 했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아칸사스 트레블러스와의 경기에서 9회 중전안타를 때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05에서 0.304로 조금 낮아졌다.

김병현은 이날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포터컷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콜럼버스 클리퍼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3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4실점했으나 팀이 12-5로 승리해 패전을 면했다.

<연합>